교환학생
맑은 날 Ouchy
뜨내기군
2015. 8. 30. 08:00
2015.08.25
가을학기 시작하기 전, EPFL 언어 센터에서 제공하는
프랑스어 집중 강좌를 듣고 있다.
수업이 끝나고 기숙사로 돌아오면 1시쯤 된다.
1시의 Ouchy(우시)는 정말 아름답다.
벤치에 앉아 점심을 먹는 사람들.
연인과 잔디에 누워 속삭이는 사람들.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 나온 가족들.
강렬한 태양이 내리쬐지만 사람들은 개이치 않는가보다.
우시의 상징 초승달 모양의 풍향계(라고 하는데 진짜인지는 모르겠다)
우시에서 배를 타면 호수 건너편 프랑스로 갈 수 있다
건너편에 보이는 산도 프랑스 산이다
우시에는 요트가 정말 많다
우시의 터줏대감 거위(?) 백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