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노개북] 노마드 개발자 북클럽 TIL 6
뜨내기군
2023. 2. 23. 23:47
Day 6
IT 5분 잡학사전 에피소드 22 ~ 25
Today I Learned (TIL) ...
떠오르는 생각들
이번 책 범위에서는 사실 처음 보는 내용은 없었다.
자료구조, 알고리즘, 선형탐색, 이진탐색 등 기술적인 이야기였다.
그럼에도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에 관한 내용은 생각해볼만 한 것 같다.
에피소드 22의 제목이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은 필수라고?"이다.
IT회사 취업이 목표라면 의문을 가질 것도 없이 필수다.
그런데 그게 아니라면 꼭 필요한가 생각이 들 수 있다. 실제 코딩을 하다 보면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을 모르더라도 충분히 문제없이 작동하는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문제없이 작동하는 것을 넘어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고자 한다면 선택의 여지가 없다.
사실상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이 탄생한 이유가 효율적이고 더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서라고 할 수 있다.
비유를 하자면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은 사진작가의 카메라(혹은 렌즈)와 같다고 할 수 있다.
오래되고 성능이 좋지 않은 카메라나 렌즈를 써도 사진을 찍을 수는 있지만, 최상의 품질을 가지는 사진을 찍고자 한다면 두말할 것 없이 최고의 카메라, 최고의 렌즈를 써야한다.
그리고 인물을 찍을 때, 풍경을 찍을 때, 움직이는 피사체를 찍을 때, 모두 적합한 렌즈가 따로 있듯, 만들려고 하는 프로그램 성격에 따라 사용하는 자료구조와 알고리즘도 달라진다.
이런 근본적인 이유 말고도, 앞서 말했듯 IT 기업에 들어가려면 무조건 알아야 된다.
한국 기업도 그렇지만, 미국계 기업을 보면 확실히 알 수 있다.
모두가 아는 G사 같은 경우 자료구조와 알고리즘 문제만 잘 풀 수 있으면 주니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입사할 수 있다고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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